프로무대 등장 전부터 ‘여신’으로 군림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던 박지혜(25·팀포마) 선수. <br /><br />데뷔전도 뜨거웠다. 박지혜 선수는 지난 2월 1일 있은 종합격투기 '로드FC 21'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(21)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. <br /><br />연예인급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박 선수의 카리스마가 넘쳤다. <br /><br />사실 박지혜 선수는 격투기 입문부터 승리까지 놀라움 그 자체였다. 그녀는 종합격투기 선수였던 남편(김지형)를 만나 격투기계에 입문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. <br /><br />이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격투기를 시작했고 4년 만에 프로무대 데뷔, TKO 승이라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. <br /><br />알면 알수록 재미난 박지혜 선수를 뉴 스토커에서 만나보았다.